방탄소년단 뷔 · 블랙핑크 제니 열애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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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넘어 세계에서도 유명한 두 아이돌의 열애설이 제기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다름 아닌 둘은 방탄소년단(BTS)의 뷔(V)와 블랙핑크(BLACKPINK)의 제니(JENNIE)인 것. 한 SNS에서는 제주도에서 우연히 여행을 가던 도중 옆 차량 탑승자가 뷔가 아니냐는 글과 함께 옆좌석에 동행하고 있는 여성 역시 제니와 닮았다는 글이 올라왔다. 사진을 올린 당사자는 확실하지는 않다는 말을 했지만 한 차례 인스타그램 사건이 있는 둘이기에 사건은 더욱 빠르게 퍼져갔다.

 

열애설 의혹이 제기된 사진의 일부분 (사진=구글)

 

둘은 이미 작년 12월 인스타그램 팔로우 사건으로 인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작년 12월 방탄소년단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인스타그램 개인 계정을 갖게 되었고 이로 인해 팬들은 프라이빗한 소식과 사진을 볼 생각으로 기대를 하게 되었다. 당시 뷔의 인스타그램은 개설 43분 만에 100만 팔로워를 돌파하면서 기존의 기록이었던 1시간 45분을 단축시킬 정도로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대게의 아이돌이 그렇듯 당시 방탄소년단은 공식 계정을 제외하면 팔로우는 멤버들만 하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별안간 뷔의 팔로우 목록에 블랙핑크 제니가 들어간 것이다. 당시 글로벌 팬들에게는 뜨거운 화제가 되었으며 곧 단순 실수라는 말과 함께 팔로우가 삭제되었지만, 이미 제니의 인스타그램은 전 세계의 아미들이 몰려와 뷔의 팔로우를 받은 것에 대해 해명하라는 댓글이 빗발쳤으며, 댓글에는 'Free_Tae (김태형(뷔의 본명)을 놔둬)'라는 해시태그와 구토 이모티콘을 연달아 올리며 화제가 되었다.

 

제니가 착용했다는 젠틀몬스터 사 제품 (사진=구글)

 

뿐만 아니라 최근 제기된 제니와 빅뱅(BIGBANG)의 지드래곤(G-DRAGON)과의 결별설 역시 이번 사진에 대해 더욱 큰 힘을 싣어주었다. 둘의 열애설이 터질 때 회사에서는 개인적인 일이라 알 수 없다는 말로 일관해 어느 정도 암묵적으로 사귀는 것이 아니냐는 말이 제기되었는데 나머지 블랙핑크 멤버들과는 달리 유일하게 제니만 최근 지드래곤을 언팔로우한 것이 보였던 것이었다. 현재도 사진은 빠르게 퍼져가고 있으며 제니가 자주 끼던 젠틀몬스터의 선글라스, 그리고 최근 제주도를 다녀간 뷔의 셔츠 착장 등을 비교해가면서 빠른 시일 내 해당 사진은 퍼져가고 있다.

 

셔츠 역시 뷔가 아니냐는 의문을 가지게 한다. (사진=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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