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 티아라 효민과 열애설, 과거의 양다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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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지롱댕 드 보르도에서 활약 중인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황의조와 티아라 효민(본명 박선영)이 뜨거운 열애 중이다. 보도에 따르면 둘은 지인의 소개로 친분을 유지하다 지난해 11월 연인 사이로 발전해 올해 연말 스위스에서 달콤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드러났으며, 양측 관계자 역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고 조용히 지켜봐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티아라의 효민이 국대 공격수 황의조와 사랑에 빠졌다. (사진=구글)

 

황의조는 지난해 10월 중순 낭트전에서 시즌 4호 골을 기록하였으나 발목을 밟히는 부상을 겪었고, 거기에 고질적인 햄스트링 부상이 찾아왔다. 당시 효민 역시 오랜만에 티아라의 신보인 '리:티아라'를 힘들게 준비하면서 둘 사이의 이해관계가 짙어지며 연애가 시작되었다는 썰이다. 12월 마지막 주 '리그앙' 휴식기를 이용해 스위스에서 만나 커플 여행을 떠났다. 그리고 사랑의 힘 탓인지 42일 만에 복귀해 공격 포인트를 올리기도 했다.

 

효민 역시 티아라의 새 앨범으로 바쁠 때 위로를 받았다. (사진=구글)

 

황의조의 양다리 구설수, 감바 오사카에서 다시 기회로...

 

황의조는 사실 2016년 2명의 여성과 동시에 교제하며 '양다리'라는 구설수에 곤혹을 치른 적이 있다. 당시 성남 FC 시절 당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애인을 공개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듯했으나 어느 날 페이스북에 자신이 황의조와 교제 중 만났던 양다리의 주인공이라는 폭로를 해 충격을 주었다. 당시 6개월가량 사귄 애인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연애 초반부터 바람을 피고도 뻔뻔한 모습에 결국 분노하여 폭로가 벌어진 것이다. 공교롭게 성남에서 감바 오사카로 이적하던 시기도 그것과 맞물려 연관이 있었다는 썰이 있었다.

 

하지만 감바 오사카 진출 이후 황의조의 장점인 민첩성과 슈팅 능력이 올라오고 공격수로서의 피지컬이 본격적으로 완성되면서 명실상부 국가대표 스트라이커로서 자리 잡았다. 특히 역대 박주영, 이근호를 잇는 오프 더 볼 무브가 좋아 공간을 스스로 창출하는 뛰어난 공격수인 점이 장점인 선수다. 이번 사랑의 힘으로 다가오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는 앞선 논란을 깨끗이 씻고 안정된 멘탈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기를 바란다.

 

구설수를 딛고 기회로 만든 황의조 선수 (사진=구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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