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 스위치베리 하나
- 인터뷰
- 2018. 7. 17.
스위치베리 두 번째 인터뷰 시간이 돌아왔다. 인터뷰의 주인공은 지난번 리더 지민의 인터뷰에서 직접 지명해준 멤버 하나다. 늘씬한 키지만 팀에서는 귀여운 막내 '자이언트 베이비' 하나에 대한 이야기를 지금부터 들어보도록 하자.
황색언론(이하 黃): 인터뷰를 환영한다. 독자 여러분께 인사.
- 안녕하세요. 황색언론 독자여러분!! 처음 뵙겠습니다! (웃음)
黃: 지민님의 추천으로 두 번째 인터뷰의 주인공이 되었다.
- 저도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 인터뷰 보고 알았어요. 너무 설레고 기대돼요. (웃음)
黃: 처음이니 우선 스위치베리를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 알려달라.
- 리더인 지민 언니와 알던 사이였는데 같이 해보자고 추천해 주셔서 합류하게 되었어요.
黃: 예전의 모습과 스위치베리 하나가 달라진게 있다면 무엇인가.
- 스위치베리라는 팀에 들어오게 되면서 같이 활동 할 수 있는 멤버들이 생겼다는게 제일 큰 힘이 되는 것 같구, 다같이 으쌰으쌰해서 너무 즐거워요.
黃: 하나가 보는 스위치베리란 팀은.
- 사랑스럽고 볼수록 매력있는 팀인거 같아요.
黃: 지민이 보라색이라면 하나는 유난히 빨간색 코디가 많이 보인다. 머리나 모자나 의상포인트까지도.
- 제가 팀 언니들이 인정한 파워 웜톤이기도 하구 빨간색이 찰떡이어서 포인트로 빨간색을 많이 사용하는 편이에요.
黃: 가장 기억에 남는 커버댄스는?
- 저번 대학축제 시즌 내내 함께한 청하의 롤러코스터가 댄스가 예쁘기도 했고, 힘들기도 해서 여러모로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黃: 댄스를 하다보니 아무래도 예전에 재밌게 본 뮤직비디오라던가, 댄스가 궁금하다.
- 초등학교때 본 소녀시대 선배님의 oh 뮤직비디오가 가장 인상깊었구 그래서 아직도 제주유나이티드에서 공연할때 솔로곡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웃음)
黃: 스위치베리 멤버들과 서보고 싶은 무대가 있나.
- 워터파크나 놀이공원같이 언니들이랑 같이 놀 수 있는 곳에서 공연해보고 싶어요.
黃: 팬들이 준 선물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선물은.
- 겨울에 야외공연을 한 적이 있는데 항상 보러와주시던 팬분이 유자차를 만들어주시고, 인형도 선물해주셔서 너무 감동했어요! 인형은 아직도 침대에 있어요 (웃음)
黃: 무대에 설때 가장 신경쓰는 포인트는.
- 표정 연기와 밝은 에너지!
黃: 아까도 말했지만 막내라고 들었다. 막내의 장단점은.
- 언니들이 너무 예뻐해주시고 잘해주셔서 너무 좋고, 나쁜 점은 딱히 없는거 같아요.
黃: 요즘 푹 빠져 지내는 것.
- 스위치베리? (웃음)
黃: 최근에 산 물건.
- 공연에 사용하려고 하트모양 실삔샀어요!
黃: 요즘 자주 쓰는 말버릇이 있다면.
- 저도 몰랐는데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는 것 같아요. (웃음) 언니들이 알려주셔서 알았어요.
黃: 자신을 동물에 비유하자면.
- 토끼! 앞니가 토끼이빨이기도 하구 눈도 동그란 편이라서 토끼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黃: 스위치베리에서 내가 맡은 캐릭터는.
- 제일 키가 크지만 막내라서 자이언트베이비!
黃: 하나에게 레드란.
- 좋아하고 잘 어울리는 색깔!
黃: 긴 인터뷰 수고 많았다. 마지막 인사 부탁드린다.
- 앞으로도 스위치베리 막내 하나로 사랑스럽고 에너지넘치는 모습 많이 보여드릴테니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려요. 베리언니들 너무너무 사랑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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