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캐릭터 "오리사(Orisa)"

반응형
반응형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자사의 현재 최고의 화제게임인 "오버워치"의 신규캐릭터이자, 오버워치의 24번째 캐릭터 "오리사(Orisa)"에 대한 정보를 공개해서 화제다.

 

눔바니의 방어 로봇이었던 OR15의 부품으로 만들어진 오리사는 새롭게 탄생한 도시의 수호자이다. 옴닉 사태 이전부터 투입됐던 OR14 "이디나" 보안 로봇은 나이지리아의 거대한 옴니움에서 생산됐다가, 전쟁이 끝난 뒤에는 옴닉사태에 투입했던 다른 모델들과 함께 생산을 중지시켰다. 20년 후 눔바니는 외부 위협으로부터 도시를 보호하기 위해 OR14 프로그램을 부활시켰고, 해서 OR15 모델이 둠피스트의 공격으로 파괴되기 전까지 짧은 시간 도시를 지켰던 것이다. 둠피스트의 공격 후 OR15 프로그램이 백지화되었으며, 도시 행정부는 남은 재고를 판매했는데 그 중 11살짜리 천재 소녀 에피 올라델레(이하 에피)가 그 부품을 구입해 자신이 받은 아다위 재단의 "영재 지원상"의 지원금으로 인격코어를 설치하고 로봇을 개조했다.

11살 천재소녀 에피 올라델레 (사진=루리웹)

에피는 눔바니의 새로운 영웅로봇에게 오리사라는 이름을 주었고, 오리사는 눔바니를 위해서 일하면서도 자신의 프로토콜을 찾기 위해 애쓴다. 물론 오리사는 경험이 현저히 부족해 문제를 일으키지만 적응이 뛰어나 직접 개조해가는 에피와 함께 눔바니와 에피를 지킬 준비를 하고 있다. 전장에서 오리사는 팀의 중추 역할을 하며 최전선에서 보호 방벽으로 팀원을 보호한다. 원거리에서 공격하며 스스로 자신의 방어력을 강화하고 중력자 구체를 통해 적을 푸쉬할 수 있으며, 초강력 증폭기를 설치해 모든 아군의 공격력을 동시증폭하는 것이 가능한 캐릭터이다.

오버워치 24번째 캐릭터 오리사 (사진=루리웹)

 


 

융합 기관포: 전자동 기관포를 연발로 발사한다. 발사 중에는 움직임이 느려진다.

방어 강화: 일정 시간 동안 받는 피해가 감소하고 저지 불가 상태가 된다.

꼼짝 마!: 중력자 구체를 발사하고 격발시켜, 근처의 적을 끌어당기고 느려지게 한다.

보호 방벽: 자신과 아군을 적의 화력으로부터 보호하는 보호 방벽을 던진다.

초강력 증폭기: 오리사가 시야 안에 있는 모든 아군의 공격력을 증폭시킨다.

Copyright ⓒ 황색언론 기사팀 yellow_news@naver.com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