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다이어리' 그라비아 스타 3명 한국 팬미팅

일본 최정상의 그라비아 모델 야나세 사키, 아마키 쥰, 스즈키 후미나가 한국 팬들을 만나러 온다.

 

하나투어의 하나티켓은 4월 29일 열리는 팬미팅 '시크릿 다이어리(Secret Diary): ver01. 봄, 그 첫번째 이야기' 의 티켓오픈을 22일부터 시작했다. 이번 팬미팅은 기존의 시노자키 아이(篠崎愛), 야나세 사키가 이벤트 형식으로 팬미팅을 가지긴 했으나, 일본 최정상급의 그라비아 모델 세 명이나 한 자리에서 팬미팅을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늘 사진으로만 그녀들을 흠모하던 팬들에게는 큰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우리에게 유명한 시노자키 아이를 제외하면 키리야마 루이(桐山瑠衣), 쿠라모치 유카(倉持由香), 아오야마 히카루(青山ひかる), 바바 후미카(馬場ふみか)와 더불어 이번 팬미팅을 가지는, 이 세 명을 포함한 7명이 지난 몇년간 DMM의 그라비아 DVD/블루레이 판매 랭킹에서 늘 높은 순위를 달리며, 현지에서 탑 클래스의 인기를 가지고 있다.

 

특히 이번에 내한하는 아마키 쥰, 야나세 사키, 스즈키 후미나는 개인적인 친분을 쌓고 있어서, 그라비아 일정뿐 아니라 휴식일에 셋이서 해외여행을 가기도 하며, 최근 셋이 제주도로 놀러왔던 사진이 SNS에서 공개되면서 그녀들의 한국 사랑을 더욱 엿볼 수 있기도 했다. 특히나 그 중에서도 야나세 사키는 한국을 매우 좋아해 한국여행을 매우 자주 오는 편이며 작년에 한국 단독 팬미팅에 이어서 이번에도 야나세 사키의 주도로 이루어졌다는 은혜스러운 이야기도 팬들 사이에서 돌고 있다.

 

절친한 사이인 야나세 사키, 스즈키 후미나, 아마키 쥰 (왼쪽부터) (사진=구글)

 

그렇다면 본지를 보고 있는 독자들에게도 많은 팬미팅 참석을 위해 내한하는 세 명을 조금 더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보기로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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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키 쥰 (天木じゅん / Jun Amaki)

 

: 1995년 10월 16일생, 일본 효고현 출신.

신장은 148cm의 비교적 작은 키지만 압도적인 가슴둘레인 I컵을 자랑하는 아마키 쥰은 18세때 F컵으로 시작해 점점 성장했다는 고백을 'U-19 NEXT 그라비아 퀸 배틀 시즌3'에서 밝히기도 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찔한 노출 니트패션으로 유명하기도 하다. 일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샤베쿠리 007'에서 피코 타로의 "PPAP"를 패러디한 "POOP" 댄스가 화제가 되어 본격적인 SNS스타로도 발돋움했는데, 당시 파인애플이란 단어 대신 "옵빠이(おっぱい(가슴))"란 단어를 넣어 춤을 추면서, 많은 남성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방송과 함께 트위터는 2만명, 인스타그램은 4만 3000명이 단숨에 늘면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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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나세 사키 (柳瀬早紀 / Saki Yanase)

 

: 1988년 4월 23일생, 일본 치바현 출신.

나이에 비해서 상당히 동안인 야나세 사키는 쾌활한 성격과 귀여운 목소리가 매력적인 그라비아 아이돌이다. 물론 거유가 아닌 폭유에 가까운 가슴은 덤이다. 원래 길거리 캐스팅으로 연예계 양성소에 있다가 사람들의 추천으로 그라비아 아이돌일을 시작했다. 먹는 것을 매우 좋아하며, 앞서 말한대로 상당히 친한파다. 상당히 성격이 밝고 유쾌해 인터뷰나 이벤트 등에서도 몸매에 대한 여러 드립들이 상당히 관대한 편이다. 매 촬영때 마다 압도적인 몸매로 늘 수영복이나 원피스의 코디를 할때 곤란한 경우가 많다고 하며, 2017년 7월 30일에 한국에서 단독 팬미팅을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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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 후미나 (鈴木ふみ奈 / Fumina Suzuki)

 

:1990년 7월 5일 일본 사이타마현 출신.

이름을 듣지 못해도 우리가 섹시한 배경화면 등에서 자주 접했을 스즈키 후미나. 매혹적인 눈빛과 더불어서 글래머러스 한 몸매가 매력적이다. 앞서 말한 아마키 쥰, 야나세 사키와 자주 만나 맛집이나 여행을 가는 모습들이 SNS에서 많이 포착되기도 한다. 특히 2016년에 나온 "Maganda! 스즈키 후미나 사진집 킨들판"에서의 조개 비키니가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처럼 따라다니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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