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 이번엔 봄의 여신, 14일 신곡 'Hello Stranger' 발표

반응형
반응형

권은비가 올봄, 가요계에 다시 한 번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봄의 여신'으로 도전하는 권은비가 새로운 디지털 싱글로 팬들 곁을 찾아온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일 공식 SNS를 통해 권은비의 새 디지털 싱글 'Hello Stranger'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소식을 알렸다. 이번 신곡은 지난 1월 발표한 '눈이 와 (Feat. Coogie)' 이후 약 3개월 만이며, 앞선 방송 활동은 지난해 6월 싱글 'SABOTAGE' 이후 10개월 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월 활동했던 SABOTAGE의 권은비 (사진=해당 영상)


공개된 이미지 속 권은비는 어둠 속 촛불에 비친 얼굴로 몽환적이면서도 매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촉촉한 눈빛과 입술, 그리고 붉은색 강렬한 타이포그래피로 새겨진 문구 'Like a thief in the night (밤의 도둑처럼)'는 이번 신곡이 미스터리하면서도 섬세한 서사를 품고 있음을 예고했다. 단순한 기존의 이미지를 넘어 한층 성숙한 감성으로 돌아온 셈이다.

 

올해 초 Coogie와 함께한 '눈이 와'를 통해 겨울 감성을 촉촉하게 적셨던 권은비는 이번 신보에서 보다 색다른 음악적 결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MZ세대 사이에서 워너비 아이콘으로 손꼽히는 권은비는 음악뿐만 아니라 예능, 광고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대중성과 독보적인 스타일을 동시에 입증해왔다.

 

소속사에서 공개한 프리뷰 포스터 (사진=울림)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권은비만의 색이 가득 담긴 이번 싱글은 계절의 변화 속 새로움을 갈망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메시지를 전할 것이라며 한층 더 깊어진 음악성과 콘셉트에 주목해달라”고 밝혔다. 권은비의 디지털 싱글 'Hello Stranger'는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발매된다. 이번 컴백을 기점으로, 그녀가 2024년 상반기 가요계의 중심으로 다시 우뚝 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 황색언론 (yellow_news@naver.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