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프로야구의 개막전의 열기가 아직 식지 않은 가운데 열기를 더해줄 4대4 트레이드가 단행되었다. 바로 SK와이번스의 이명기, 최정민, 노관형, 김민식을 내주고 KIA타이거즈에 노수광, 윤정우, 이홍구, 이성우를 받아오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SK와이번스의 관계자에 의하면 "SK와이번스는 빠른 발과 정확한 타격을 갖춘 유망주인 노수광을 영입해 테이블세터로 활용하며 기동력을 향상시킴으로써 공력에 활력을 넣겠다. 그리고 이홍구와 이성우의 영입은 포수진의 깊이를 더하기 위해 트레이드를 단행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트레이드의 무게의 중심은 SK와이번스 선수가 된 "노수광"에 모두 집중이 되어 있었다. KIA타이거즈의 '외야 유망주'였던 노수광은 올해 외인 용병인 로저 버나디나가 외야수로 활약..
KBO 프로야구 외인 용병 분석 몸값 순위의 4위를 기록한 팀은 KIA(이하 기아) 타이거즈다. 이번엔 FA 최형우를 100억에 영입한것과 이번 새로 바뀐 유니폼에 대해 이미 왈가왈부가 많은 기아지만, 그래도 늘 따르는 전제조건 "부상선수만 없다면 혹은 준다면" 늘 강력한 상위권 후보라는게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2017시즌 기아 타이거즈의 용병을 한번 분석해보자. 4위 KIA 타이거즈 (350만 달러) No.43 헥터 노에시 (Hector Noesi) (170만 달러) 작년 15승 5패 (공동 3위), 평균자책점 3.40 (3위), 탈삼진 139개 (8위)의 준수한 첫 시즌의 성적으로 단연 재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계약금은 특이하게도 작년과 오르지 않은 170만 달러이다. 아마도 팬들은 다년계약 (초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