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조사연구팀에 따르면 오차율까지 알 수 없던 더불어 문재인 후보와의 격차를 좁혀가던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은 황색언론의 예상대로 토론회를 기점으로 30% 조차 무너진채 29.4%를 기록했다. 이에 비해 오히려 '돼지발정제' 파문에 휩싸인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11.7%로 소폭상승했으며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자신의 1차 목표치였던 5%의 벽에 가까이 도달했다. 하지만 토론회에서 늘 좋은 점수를 받아오는 유승민 후보의 지지율을 오를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 이에 위기의 안철수, 홍준표, 유승민 후보의 각 당에서는 3자 단일화가 오늘부터 가시화가 되어가고 있다. 하지만 그야말로 단일화 설일뿐 각 후보에 대한 생각들은 동상이몽에 그치고 있다. 기호 2번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돼지발정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