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가 발표했던 탈퇴했던 멤버 장현승의 비스트의 재결합으로 어수선했던 비스트의 나머지 다섯 멤버 속칭 "윤용양이손(윤두준, 용준형,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이 새 이름을 정했다. 그 들은 하이라이트(Highlight)라는 이름으로 새출발을 결정했다. 초반에 다섯 명은 큐브 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를 나와 공식 팀명 없이 두 달간을 활동했다. "비스트"라는 이름을 결국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소유로 못 박아 버렸기 때문이다. 게다가 최근 큐브에서 태업으로 논란이 되어 탈퇴했던 장현승을 포함해 새 멤버 두 명과 함께 비스트를 다시 만든다는 계획을 밝히면서 충격을 주었다. 결국 비스트를 이끌어오던 5명의 아이덴디티가 애매하게 되어버렸던 것이었다. 하지만 결국 하이라이트라는 이름으로 새 그룹을 결정했고, 따라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