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가 알렉스 옥슬레이드 체임벌린(Alex Oxlade-Chamberlain, 24) 영입에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Sky Sports)'는 한국시간 29일 "첼시가 아스널과 체임벌린 영입에 대한 이적료에 동의했다"라고 발표했다. 이어서 "체임벌린은 현재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 소집됐다. 내부 정보통에 따르면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의 훈련장에서 메디컬테스트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밝혀 첼시행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소식을 정했다. 또한 '체임벌린은 아스널이 제안한 18만 파운드의 주급을 거절했다. 리버풀전을 앞두고 아르센 뱅거(Arsene Wenger) 감독과 마지막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고 밝혔다. 체임벌린의 계약기간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만료되어, 시즌 초 부터 체임벌린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