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조현민 전무가 최근 광고 기획사 팀장에게 회의 중 자신의 질문에 대답을 못한다는 이유로 음료수 유리병을 던지고 그래도 분이 풀리지 않자 물을 뿌리고 회의실에서 쫓아냈다는 의혹이 제기 되었다. 이에 각종 매체에서는 조현민 전무의 '갑질' 의혹에 대해서 맹렬한 비판을 했고, 대한항공 홍보팀에서는 소리를 지른 것은 맞지만 물은 뿌리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사태가 커지자 물컵을 던질때 컵이 엎어지면서 물이 튄 것으로 해명했다. 게다가 해당 광고대행사가 도리어 대한항공 측에게 사과하기도 했다. 이 의혹이 광고업계쪽 익명게시판에 올라오자, 이에 여러 광고업계 측에서도 조현민 전무의 이와 같은 상황이 빈번했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해 조현민 전무의 갑질은 한 두 번이 아닌 것으로 추측된다. 또한 한 네티즌..
문재인 정부 출범 후 곧바로 이어진 전화 외교 이후로 한, 중 관계 복원 가능성이 보이면서 반한(反韓) 감정으로 높게 쌓아올린 사드(THAAD) 장벽이 무너지는 게 아니냐는 전망이 우세하다. 특히나 중국 노선을 잠시 중단했던 여러 항공사들은 서서히 노선을 다시금 여는 것에 대해 검토 중이며 현대자동차, 롯데마트 등 중국의 마음을 떠난 기업들도 다시금 중국으로 들어가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드 보복 조치로 인한 일부 운항이 중단 되었던 진에어(Jin Air)는 다시금 오는 9월이면 중국 부정기 노선 120편을 운항하는 허가를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중국 정부의 허가 상황에 따라 재개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지만 이는 거의 확실시 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스타항공(Eastar J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