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모 가수 이광필(53)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시 분신하겠다고 하다가 다시 철회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예전 EBS "대한민국 프로젝트 - 용서"에 2009년 고백으로 데뷔한 가수 딸 이나비와 함께 나온 프로그램이 화제가 되고 있다. 당시 딸 이나비가 아빠 이광필과 화해를 하고 싶다는 제작진의 연락을 받았으나 이광필은 사생활 노출이 싫어 방송을 거부하기도 했다. 방송에서 이나비의 발언은 가히 충격적이었다. 학창 시절 아버지에게 폭행당한 기억을 떠올리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언젠가 아빠 손에 죽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어 이나비는 경찰이 신고받고 왔더니 "이게 무슨 사랑의 매냐! 이거는 아동학대라고"라고 말했다고 했다. 이에 대해 이광필은 "내가 강도 높은 (발성)훈련을 시키려고 내가 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