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에서 오일남 역을 맡으며 이른바 '깐부 할아버지'로 불리던 배우 오영수가 부적절한 신체접촉으로 인한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는 소식에 충격을 주고 있다. 오늘 한 매체에서는 오영수가 지난 2017년 한 여성에게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한 혐의를 받고 있고 보도를 했다. 이에 따르면 해당 여성은 지난 2021년 말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했으나, 참고인 조사 및 변호사 의견을 통해 불송치 결정이 내려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여성은 이의신청을 했고 결국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2부 (부장검사 송정은)가 오영수의 혐의를 다시 수사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오영수는 당시 호숫가를 돌며 길 안내 차원에서 손을 잡은 것일 뿐이라며 사과한 것은 문제 삼지 않겠다고 해서 한 것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