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가 마지막 승부수를 던졌다. 프로듀스 101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던 세정과 미나, 나영 3인조의 유닛인 '구구단 세미나'를 구성하고 싱글 '샘이나(SAMINA)'를 발표한다. 젤리피쉬의 첫 런칭 걸그룹이 구구단이었던만큼 소속사의 초보적인 무능한 운영이 팬들에 의해 계속 지적되어 오고 있었다. 그 지적은 시작부터였다. 당시 얼마 되지도 않은 I.O.I의 시한부 활동시점에서 MBK 엔터테인먼트는 정채연이 다이아(DIA)와 I.O.I 활동을 병행한다고 해서 논란이 되던 와중에 아예 젤리피쉬는 대놓고 구구단을 중간에 발표해버렸다. 프로듀스 101에서 첫 등급 평가 올A에서 데뷔까지 한 세정과 미나 거기에 나영까지 있었던 구구단이기에 I.O.I 활동 후 차례차례 데뷔를 밟아갔으면 오히려 더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