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가 이번 이적 시장에서 세대 교체를 선언했다. 리버풀의 필리페 쿠티뉴(Philippe Coutinho)를 1억 4,200만 파운드의 거금으로 데려와 안드레 이니에스타(Andres Iniesta)의 장기적인 대체자로 생각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허베이 화샤 행이 유력시 되고 있는 하비에르 마스체라노(Javier Mascherano)와, 토마스 베르마엘렌(Thomas Vermaelen)의 부상 걱정에 따른 수비진에서도 새로운 대안을 찾아냈다. 바로 브라질 파우메이라스의 콜롬비아의 수비수 예리 미나(Yerry Mina)를 2023년까지 5년반 동안 1,240만 유로에 바르셀로나로 데려온 것이다. 예리 미나가 바르셀로나로 갈거라는 이적 루머는 이미 1월 이적시장부터 떠오르던 이야기였다. 앞서 설명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