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리버 여행기를 지은 작가 조너선 스위프트는 "비난은 사람이 유명하게 되었을 때 대중에게 바치는 세금이다."라는 말을 했다. 하지만 요즘 각종 언론 매체를 비롯한 각종 SNS에서 아이브(IVE) 장원영에 대한 공격은 도를 넘었다는 생각이다. 유튜브를 비롯한 각종 SNS 쇼츠에서는 장원영의 일거수일투족에 대해 모두 꼬투리를 잡는다. 찰나의 순간에 잡히는 표정을 시작으로 의상, 말투, 행동까지 모든 부분을 잡아내 악랄한 썸네일을 만들어 까내린다. 그런 것조차 잡지 못할 때는 괜히 다른 가수 심지어 같은 그룹의 멤버들과 비교하면서까지 말이다. 2022년 가장 성공한 아이브의 장원영에게 매기는 세금이라고 쳐도 올해 막 20살이 된 그녀에게는 가혹하고 잔인한 세금 폭탄이다. 문제는 생각없는 대중들이 까내리기 시작..
결국 참다못한 삼성 라이온즈의 김헌곤 아내가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김헌곤의 아내는 어제인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팬으로부터 받은 협박 DM(다이렉트 메시지)를 공개했다. 내용은 네 남편(김헌곤)은 수치심이라는 것을 모르나, 너랑 네 아들을 죽이러 갈게 같은 욕설이 담겨 있었다. 김헌곤은 지난 6월 내내 43타석 무안타라는 부진의 늪에 빠지며 온갖 조롱을 받기도 했으며, 최근 다시 안타를 치는듯했지만 어제 6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8회 1사 1,2루 찬스에서 병살로 물러나면서 역전패의 원인이 되기도 했다. 이에 분노한 한 팬이 김헌곤의 아내의 SNS에서 협박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보인다. 김헌곤의 아내는 이어 화나는 마음을 이해 못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