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8일 걸그룹 여자친구의 갑작스러운 전원 계약 불발 소식이 보도되더니 4일 뒤인 22일 계약 종료와 동시에 해체가 선언되었다. 18일 뉴스 발표 직전까지도 멤버들이 연습실에 갔다는 언급이 있었고 댄스 연습 영상까지 올라왔기에 여자친구의 팬덤인 버디들에게는 그야말로 황당한 사건이었다. 이는 K-POP 역사상으로도 매우 이례적인 일이었으며 당시 쏘스뮤직 직원들도 모를 정도로 일부 윗선에서 처리를 해버린 일이었다. 충격적인 해체 소식 이후 멤버들의 재개 소식도 꽤나 시간이 걸렸다. 전원 새로운 회사로 들어가 재계약을 한다는 말도 있었으나 6월 17일 예린, 8월 2일 소원, 9월 1일 유주가 각자의 기획사로 들어가면서 이런 일말의 희망 마저 무너지는 듯했다. 2021.05.22 - [황색걸그룹/걸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