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만 공개해 많은 관심을 끌었던 'DOTA2'의 카드 게임 '아티팩트(Artifact)'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밸브 코퍼레이션(Valve Corporation)은 지난 8일 현지 미디어가 모인 가운데 '아티팩트'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고 게임을 시연했다. 특히 현장에는 대표 게이브 뉴웰(Gabe Newell)이 직접 자리해 향후 밸브 코퍼레이션의 방향성에 대한 대담을 나눴다. 카운터 스트라이크(Counter Strike), 하프 라이프(Half-Life), 포탈(Portal) 등 다양한 FPS 게임을 탄생시킨 밸브 코퍼레이션이었지만, 스팀(Steam)이라는 큰 PC 패키지 디지털 유통 시장을 개척함으로써 잠시 게임개발에 대해서는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번 아티팩트를 공개함으로써 다시금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