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LE SSERAFIM)의 멤버 카즈하가 열애설에 빠졌다. 하지만 곧바로 소속사 하이브 측에서는 친구로서 만난 것은 맞으나 열애 사실은 아니라고 강력 부인한 입장이다. 일본 잡지 주간문춘(週刊文春) 보도에 따르면 지난 3월 17일 오후 8시 반 숙박하던 호텔에서 나온 카즈하가 택시를 타고 도쿄 긴자에 위치한 고급 야키니쿠 가게로 들어갔다고 말했다. 해당 가게는 특히 룸 형식으로 되어 있어 많은 연예인들이 자주 찾는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카즈하가 입점 후 2시간이 지나자 가게에서 같은 소속사의 보이그룹 앤팀(&TEAM)의 케이(본명 코가 유다이, 古賀祐大)가 가게 밖으로 나와 택시를 타고 나간 것으로 보인다. 이후 카즈하도 곧바로 나와 각자의 숙소로 들어갔다. 유난히 르세라핌은 주간문춘과 악역이 ..
가볍게 흘릴 루머가 아니었다.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의 멤버 김가람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피해자가 결국 직접 나섰다. 피해자 A양은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대륜을 통해 김가람과 친구들로부터 학교폭력을 당해 전학까지 갔지만, 본인의 잘못으로 전학을 갔다는 잘못된 소문과 계속되는 2차 가해로 결국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기에 이를 만큼 고통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김가람의 학교폭력 가해는 사실이라고 오늘 밝혔다. A양에 따르면 현재 온라인 상에 돌고 있는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결과 통보서는 사실이 맞으며, 김가람의 학교폭력 가해 역시 사실이라고 밝혔다. 처음 온라인 커뮤니티에 르세라핌 데뷔도 전에 김가람에 대한 학교폭력 글이 올라오자 팬들은 A양이 질투심에 음해한다는 오해를 받기도 했으며, 심지어..
아이즈원 출신의 미야와키 사쿠라와 김채원이 합류한 그룹, 쏘스뮤직과 플레디스를 인수하면서 대한민국 4대 대형 기획사의 하나가 된 하이브의 첫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의 쇼케이스가 지난 5월 2일 서울에 위치한 장충체육관에서 열렸다. 필자 역시 운 좋게 고마운 분의 도움으로 인해 쇼케이스에 당첨이 되어 꽤 고된 일정이었지만 당일치기로 쇼케이스에 참석하게 되었다. 행사 시간은 평일을 감안한 듯 직장인 팬들의 시간까지 맞춘 오후 8시에 이루어졌다. 티켓 배부가 오후 6시 30분부터 이루어졌기에 이른 5시 정도에 도착해서 행사장을 한번 둘러보았다. 한두 군데 입구에 홍보물이 붙어 있는 게 아니라 빅 이벤트 스포츠 경기라도 벌어지듯 장충체육관 구석구석에 르세라핌의 대형 홍보 플래카드가 붙어 있었고..
오늘로부터 정확히 1년 전인 2021년 4월 29일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에서 선발된 12명의 소녀들이 모인 그룹 아이즈원(IZ*ONE)의 찬란했던 프로젝트가 2년 반 만에 종료되었다. 종료 당일 미야와키 사쿠라, 야부키 나코, 혼다 히토미는 기존 그룹 합류를 위해 본국으로 귀국했다. 향후 유닛 활동에 대해서도 일부 소속사의 논의는 있었으나 무산되었고, 리런칭을 위한 크라우드펀딩도 실패로 돌아갔다. 하지만 세상은 우리에게 슬퍼할 여운도 주지 않은 채 바삐 움직였다. 엠넷은 당장 그해 3분기에 있을 중국을 포함한 새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론칭을 위해 기존의 프로듀스 사태를 덮어버리는데 연연했고, 지상파까지도 새 걸그룹을 만들기 위한 오디션 프로그램을 만드는데 정신이 없었다. 차가운 마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