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 미친듯한 폭염으로 인해 전기요금 폭탄을 경험한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대안을 찾아내고 있다. 그 중에서 전기요금을 6분의 1 가량으로 줄일 수 있는 태양광이 주목되고 있는 현실이다. 특히나 에너지공단과 지방자치단체가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면서 300만원 가량으로 태양광 발전 설비를 갖출 수 있게 되면서 부담 비용이 줄자 신청이 쇄도하고 있다. 신청자가 갑자기 몰려 4.5 대 1 정도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어서 내년까지 기다려야 하는 가정도 있다고 한다. 설비업체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주택에 태양광을 설치하면 전기요금이 월 6~7만원 선에서 1~2만원 선으로 대폭 떨어진다 전기요금 부담이 되는 곳에서는 태양광을 찾는 가정이 폭발적으로 늘어난것은 사실이다"라고 밝혔다. 에너지공단에서도 올해 73억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