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구단은 없다. KBO 10개 구단 모두 사건사고가 없었던 구단은 없으며 더 나아가 사람이기에 모든 사고는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2018년 넥센 히어로즈는 선수의 논란부터 구단의 존망(存亡)에 관련된 논란까지 유독 많은 논란에 휩싸여 있다. 공중분해 위기에 놓였던 현대 유니콘스를 모태로 재창단해 좋지 않은 재정에도 불구하고 준수한 성적을 올렸던 넥센 히어로즈. 과연 2018년을 고비로 넥센 히어로즈의 미래는 어떻게 바뀔까. 이에 황색언론에서는 최근 넥센 히어로즈의 사건사고에 대해 정리해 본다. 2018년 2월 2일 / 이장석 구단주 횡령, 배임죄 인정 넥센 히어로즈 이장석 구단주는 창단초기 도움을 주었던 레이니어 그룹의 재미교포사업가 홍성은 회장과 함께 몽골 사금 광산 개발이나 인도네시아의 석탄과..
사실상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용병의 몸값편을 끝내려했으나, 사정이 여의치 않아 벌써 정규시즌 2게임이 시작된 이때 넥센편을 쓰기로 한다. 어느정도 시간이 날때 왕창 써두어야겠다는 생각도 했고, 오히려 시즌 초반에 바뀌는 용병도 생기면서 잘되었다는 생각도 했다. 넥센 히어로즈는 세이부 라이온즈로 이적했던 앤디 벤 헤켄을 다시금 국내 복귀시켜 재계약을 했고, 후반기에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지만 최고의 전반기 활약을 보였던 대니 돈을 한번 더 믿어보기로 했다. 6위 넥센 히어로즈 (265만 달러) No.12 션 오설리반 (Sean O'Sullivan) (110만 달러) 좌타자에 너무나도 약했던 스콧 맥그레거(Scott McGregor)를 결국 방출하고 앤디 밴 헤켄을 2선발로 돌리기 위해서 넥센 사상 최고액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