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아재의 핥짝] 청하 Offset 쇼케이스 후기

반응형
반응형

청하의 두번째 미니앨범 'Offset'의 쇼케이스가 명동 신세계 메사홀에서 열렸다.

I.O.I에서 그룹에서 각자 활동하고 있는 타 멤버들과는 달리 솔로 아티스트로 나선 청하. 청하는 이미 첫 번째 EP인 'Hands on Me'의 싱글컷 'Why Don't You Know'로 성공적인 데뷔를 치뤘으며 앞으로 차세대 솔로 여성 가수로서의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그러한 청하가 지난 1월 17일 자신의 두 번째 EP인 'Offset'을 가지고 돌아왔다. 이번 두 번째 EP 타이틀은 자연스러운 일상인 'off'와 무대 위에서의 화려한 모습인 'set'이 합쳐진 단어로 'off+set'이란 청하의 모든 매력을 다 담아냈다는 의미를 나타내기도 한다. 실제로 앨범발매 전 티저영상과 포토에서도 볼 수 있었듯이 청순한 본래 자신의 이미지와 화려한 네온사인 안의 파격적인 단발 헤어스타일을 한 청하의 모습을 모두 볼 수 있었다.

 

이 두번째 앨범 'Offset'의 쇼케이스가 17일 명동 신세계 MESA(메사)홀에서 열렸다. 그리고 이 쇼케이스의 현장에 마침 예전 '솔아재의 핥짝'이라는 대담을 함께 진행했던 솔아재가 당첨되어 그 현장에 다녀왔다.

각 팬클럽에서 보내온 응원 쌀들.

황색언론 (이하 黃): 뭐 우리사이에 인사는 생략하자

 

- ㅇㅇ

 

黃: 청하 쇼케이스에 다녀왔다고 들었다. 어떻게 가게 되었나

 

- 앨범을 예매해놨더니, 쇼케(쇼케이스) 당첨이라고 문자가 왔음. 다 그러는지는 모르겠는데 티켓이 아니라 앨범 예매에 랜덤 추첨으로 하는듯.

 

黃: 오 럭키였구만

 

- 정작 본진은 실패해서 못 갔었다.

 

黃: 아 다이아... 정채연...

 

- 덕계못 이즈 싸이언스.

 

黃: 일을 하고 있어서 좌석배치를 시작하는 4시에 맞춰서는 못 간것으로 알고 있었다. 가보니 어땠나 현장 분위기 같은것들

 

- 시작 한 시간정도 두고 도착했는데 조용했다. 어차피 대규모 행사도 아니고 공연장 자체가 건물 10층에 있는터라 그 주변이 시끄러울 수 있는 상황이 아님. 그리고 시끄럽다고 강한건 아니지.

 

黃: 그건 그렇다. 대충 쇼케이스는 어떤 식으로 진행되었나

 

- 인트로격인 'Offset' 무대를 본 뒤 토크, 또 신곡 뮤직비디오를 보고 다시 토크. 후반부에는 와돈추노(Why Don't You Know) 무대도 있었고

쇼케이스는 무대-토크 식으로 연결되었다.

黃: 토크는 어떤 식이었나

 

- 아무래도 신곡 자체가 쇼케 몇 시간 전에 공개하는 거라, 아직 실물을 못 본 팬들과 함께 앨범을 직접 보면서, 사진 촬영때 에피소드 같은 것, 그리고 앨범 속 트랙들에 대해서 이야기 했다. 그룹이 아니다 보니 무대를 여러 개 하는 것 보단 그런 식으로 이야기를 많이 했다.

 

黃: 기억에 남는 토크가 있었나

 

- 음... 역시 아이오아이 멤버들이 응원 많이 한다는 이야기.

 

黃: 역시 늘 아이오아이는 함께 하는군. 무대도 직접 보았을 것이고, 집에 가서 도착한 음반도 들어보았겠지. 타이틀곡인 'Roller Coaster'는 어땠나.

 

- 아주 취향임. 개인적으로는 지난번 곡보다 오히려 더 취향임. 회사가 청하 위주로 돌아가니까 아무래도 본인의 의사가 어느정도 잘 반영되었을테고, 또 그에 맞게 이 정도면 잘 준비해서 잘 (곡을) 뽑았다고 본다. 안무 역시 외부팀 안무가 아니라 청하를 포함해서 내부에서 직접 짰다고 한다. 앨범 크레딧에서도 Choreographer(안무가)에 최남미, 청하, 이준표라고 되어있다. 최남미는 댄스팀에 계신 분이고, 이준표는 힛더스테이지에서 같이 나온 분이다. 안무를 몇개 받았는데 다 조금씩 아쉬운 부분이 있어서 결국 직접 짰다고 한다.

 

黃: 나 역시 전곡을 들어봤는데, 개인적으로 'Do It'이 좋았다.

 

- 두 잇(Do It)은 청하가 지난 앨범때부터 차기 앨범에 꼭 해보고 싶다고 했던 장르인 레게. 처음 나왔을때는 가사가 모두 영어였다고 한다.

 

黃: 짧은 대화였지만 알찬 대화였다. 앞으로도 일이 바쁘더라도 자주 이런데 가서 소식을 전해와라. 마지막 인사해라

 

- 팬들이 아니면 모르겠지만 청하는 귀엽다.

 

黃: 그래 나도 주간아이돌에서도 봤는데 청하가 귀엽..

 

- 시발! 여러분 청하 졸 귀여워요. 이거 알아야 돼!!!

 

黃: 이런 미친 ㄴ.. 여기까지 편집하겠다.

앞으로도 차세대 디바로 떠오를 청하를 황색언론은 응원한다. (모든사진=솔아재)

 

본 황색언론에 있는 모든 포스팅의 저작권은 원 작성자에게 있으며, 사전 허락 없이 어떠한 형태로도 재생산, 복사, 배포될 수 없습니다.

 Copyright ⓒ 황색언론 기사팀 yellow_news@naver.com

 

반응형

'황색걸그룹 > 걸그룹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CLC BLACK DRESS  (2) 2018.02.24
CLC BLACK DRESS  (0) 2018.02.24
모모랜드, 엠카에서 데뷔 첫 1위  (0) 2018.01.12
오마이걸 (OH MY GIRL) 비밀정원  (0) 2018.01.11
미쓰에이 해체  (0) 2017.12.28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