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에 이어 지드래곤, 마약 혐의로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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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이선균 입건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그룹 빅뱅의 멤버 권지용(GD, 지드래곤)이 추가 입건되었다. 인천경찰청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그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된 지드래곤(권지용) (사진=구글이미지)

 

경찰은 이선균을 입건한 뒤에 강제수사를 벌인 결과, 권지용을 특정해 조사했으며 현재는 입건 후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수사 중인 사안으로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으나 현재 사건은 사실이라고 전했다. 지난 경찰은 이선균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와 항정 등 혐의로 입건한 바 있다.

 

올해 9월 인천경찰청은 첩보를 입수해 유흥업소 실장인 A 씨(29·여)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고 그녀가 필로폰을 투약한 사실을 확인하며 영장을 신청해 21일 구속한 결과 연예인 마약 투약 사실들이 언론에 드러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이선균은 A 씨가 마약 관련으로 공갈협박해 3억 5000여만 원을 뜯겼다고 주장하며 공갈 혐의로 고소한 상태지만 투약 혐의는 인정한 것으로 보인다.

 

권지용은 지난 2011년 대마초 흡연으로 조사를 받은 바 있다. 첩보를 받은 검찰이 그를 조사하고 모발에서 대마초 양성 반응이 나왔으며 흡입을 시인하고 기소유예 처분을 내린바 있다. 하지만 당시 그는 만취 상태였으며 대마와 담배를 구분 못할 정도였다고 했으나 당시에도 극소량을 피웠음에도 왜 검출이 되었냐는 여론의 궁금증이 있었던 바 있다.

 

당시 프로그램을 통해 사건을 해명하는 권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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