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카, 깜짝 결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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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활동하는 일본인 시티팝 가수 테라모토 유키카(寺本來可, 이하 유키카)가 결혼을 발표했다.

 

23일 결혼을 발표한 유키카 (사진=구글이미지)

 

전직 패션모델로 활동하던 그녀는 2009년 일본 성우 소속사 오디션에 합격해 성우 활동을 하기도 했으며, 2016년 프로젝트 걸그룹 리얼걸 프로젝트 오디션에도 도전해 최종 합격 이후 걸그룹 아이돌로서 활동을 하기도 했다. 그 이후로도 2017년 믹스나인까지 참가하면서 한국 활동에 대한 집념을 이어나갔다. 그리고 2019년 2월 22일 시티팝 장르곡 NEON으로 한국에서 첫 싱글 데뷔를 하게 된다. 이후로도 계속 한국에서는 드문 시티팝 장르 계열을 고수하며 활동을 이어나갔다.

 

그녀의 SNS에 남긴 결혼발표 원문 (사진=유키카 인스타그램)

 

그러던 그녀가 오늘인 2022년 4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가볍게 인사로 시작한 그녀는 항상 자신을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 편지를 쓰게 되었다면서, 2016년 한국으로 넘어와 한국에서 6년간 긴 시간을 보내며 팀 활동부터 솔로 데뷔까지 많은 추억과 경험들을 제2의 고향인 한국에서 만들고 있다며 행복한 심정을 밝혔다. 이어 이런 인생을 더 행복하고 밝은 길로 이끌어주는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되었다며 깜짝 결혼 발표를 선언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는 분도 있지만 자신의 결혼을 축하하고 응원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은 물론 음악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며 다음 앨범으로 좋은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로 끝을 맺었다. 아무쪼록 타지에서 6년 동안 많은 노력을 한만큼 좋은 반려자와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유키카 (사진=구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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