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탈퇴 멤버 영서, 더블랙레이블에서 테디표 혼성그룹으로 합류

반응형
반응형

서바이벌 프로그램 'R U Next? (알유넥스트)'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영서가 테디의 품에 안기며 가요계 복귀를 알려 충격을 주고 있다. 현재 영서는 최근 더블랙레이블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테디가 준비 중인 혼성그룹의 멤버로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일릿 데뷔 전 탈퇴를 한 영서는 더블랙레이블의 새 혼성그룹으로 합류한다 (사진=빌리프랩)

 

6일 가요계에 따르면 영서는 현재 정식 데뷔를 위한 준비에 돌입했으며, 그룹의 정확한 구성과 데뷔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영서는 지난해 JTBC와 빌리프랩이 공동 제작한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알유넥스트'에 출연해 고양이상 외모와 뛰어난 보컬 실력, 안정된 퍼포먼스로 최종 2위에 올랐다. 프로그램 종영 후 아일릿의 멤버로 데뷔할 예정이었으나, 데뷔를 앞두고 전격 탈퇴를 알리며 팬들의 놀람과 아쉬움을 샀다.

 

빌리프랩 측은 당시 영서와 원만한 협의를 거쳐 전속계약을 종료했다고 설명하며 억측을 경계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이후 영서의 외부 촬영 목격담이 팬들 사이에서 회자되며 재데뷔 가능성에 불이 붙었다. 한때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차기 걸그룹에 합류한다는 추측도 있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영서가 소속된 더블랙레이블은 YG엔터테인먼트 출신 히트메이커 테디가 이끄는 회사로, 태양, 전소미, 로제(블랙핑크), 미야오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포진해 있다. 최근에는 신인 걸그룹 'izna(이즈나)'를 론칭하고, 프로듀서로서 입지를 다시금 확고히 다지는 중이었다.

 

ⓒ 황색언론 (yellow_news@naver.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