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의 시작은 아오이 소라(蒼井そら)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새해부터 터트린 빅뱅의 지드래곤의 열애설도, 전 엠블랙의 멤버 이준의 열애설도 이 정도는 아니었다.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는 2일 현재(오후 18시 30분)까지도 실시간 검색 순위 1위를 '아오이 소라'가 굳건히 지키고 있다. 그만큼 우리나라의 인식에서도 아주 좋은 의미는 아니더라도 'AV=아오이 소라' 혹은 '야동=아오이 소라'라고 지상파에서도 그 이름이 대명사가 될 만큼 그녀의 이름이 유명했다는 이유이기도 하다. 게다가 아오이 소라의 희소식이 1위에 오른 것이라 더욱 뜻깊다. 아오이 소라는 1일 자신의 SNS에 결혼소식을 알렸다. 자신이 성인배우로 데뷔해 지난해 데뷔 15주년을 맞았다며 팬들에게 감사하다는 말로 글을 시작했다. 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