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8 뉴스에서 해양수산부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눈치를 보고 세월호 인양을 일부러 늦췄다는 가능성이 있다는 오보로 인해 파문이 일고 인터넷과 각 지지자들이 발칵 뒤집어 지는 사건이 벌어졌다. 문재인 후보 측에서는 반드시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으며, 이철조 해양수산부 세월호 인양추진단장 겸 현장수습본부장은 3일 브리핑에서 통화내용을 발췌했으나, 인양관계자를 대상으로 확인한 결과 해당기자와 통화한 인양관계자는 없으며, 해양수산부 공무원이라 할지라도 관련책임자는 없는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혀 사실상 허위보도임을 공식인정했다. 하지만 더 이상 여론조사도 토론도 없는 소위 "깜깜이 기간"에 이와 같은 허위보도는 그저 아쉽기만 한 파문이다. ☞ 2일 저녁 "SBS 8시 뉴스" SBS 8시 뉴스에서는 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