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출신의 미야와키 사쿠라와 김채원이 합류한 그룹, 쏘스뮤직과 플레디스를 인수하면서 대한민국 4대 대형 기획사의 하나가 된 하이브의 첫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의 쇼케이스가 지난 5월 2일 서울에 위치한 장충체육관에서 열렸다. 필자 역시 운 좋게 고마운 분의 도움으로 인해 쇼케이스에 당첨이 되어 꽤 고된 일정이었지만 당일치기로 쇼케이스에 참석하게 되었다. 행사 시간은 평일을 감안한 듯 직장인 팬들의 시간까지 맞춘 오후 8시에 이루어졌다. 티켓 배부가 오후 6시 30분부터 이루어졌기에 이른 5시 정도에 도착해서 행사장을 한번 둘러보았다. 한두 군데 입구에 홍보물이 붙어 있는 게 아니라 빅 이벤트 스포츠 경기라도 벌어지듯 장충체육관 구석구석에 르세라핌의 대형 홍보 플래카드가 붙어 있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