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 아시아 스튜디오인 스피어헤드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피파온라인4'가 오늘 17일 오전 11시에 정식 오픈한다. 이미 사전등록 유저들만 500만명을 돌파한 피파온라인4는 다음달에 있을 2018 러시아 월드컵의 열기와 더불어 자산이전 포인트로 기존의 피파온라인3 유저들까지 그대로 가져간다는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피파온라인4는 게임이 시작되기도 전에 이미 누적 달성 보상과 정식 등록 보상 아이템은 물론이고 온라인 게임에서 큰 가치를 차지하는 구단주명 선점에서 많은 유저들의 경쟁이 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피파온라인의 첫 시작은 피씨방 등에서 IPX나 LAN으로 즐기던 멀티 플레이를 아예 온라인화 한 것에서 시작했다. EA에서 자체 개발한 것은 아니고 국내 업체 네오위즈에서 FIFA 06 엔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