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스포츠(Fantasy Sport)라는게 있다. 가상의 자신의 팀에 실제 플레이하는 각 종목의 선수를 뽑아, 그 선수들의 기록을 점수화하여 종합 점수나 팀 간의 승패를 겨루는 일종의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아직 기록관리가 미비한 한국에서는 과거에 네이버 스포츠 등에서 판타지 야구 서비스를 하다가 중단했지만, 기록의 통계와 수량이 발전된 미국의 야구, 미식축구, 농구 등에서는 판타지스포츠가 흥행하고 있다. 이에 황색언론에서도 수량화해서 게임을 하는 판타지스포츠까지는 무리지만, 가상의 자신의 기획사를 차려 현재 활동하고 있는 배우들을 각 플레이어들이 드래프트하는 시스템은 상당히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현재 옐로우버드 코너를 함께 하시는 불토리님을 비롯해 미크넷의 미스터크랙님, 미노루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