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엔믹스(MNIXX)의 지니(본명 최윤진)가 팀을 탈퇴하고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의 전속계약마저 해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나 며칠 전까지만 해도 최근 활동에 대한 팬들의 사랑에 감사 인사를 버블을 통해 남겼기 때문에 이유 없는 탈퇴 공지에 더욱 충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 JYP 엔터테인먼트는 오늘 공식입장을 배포하고 그 동안 엔믹스로 함께해 온 지니가 개인 사정으로 인해 팀을 탈퇴하고 전속 계약을 해지하게 됐다며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후 엔믹스는 릴리, 해원, 설윤, 배이, 지우, 규진의 6인조로 신규 멤버 충원 없이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하며,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걸어갈 여섯 멤버들에게도 엔써(NSWER, 공식 팬덤명) 여러..
걸그룹 하이키(H1-KEY)의 태국인 멤버 시탈라 (Fศีตลา วงศ์กระจ่าง, Sitala Wongkrachang)가 결국 탈퇴했다. 개인 사정으로 인해 팀을 탈퇴했다고 밖엔 밝히지 않았으나 역시나 부친의 태국 군사 정권 지지 관련으로 인한 여론의 압박을 이기지 못한 결정으로 보인다. 지난 2021년 11월 30일 하이키의 태국인 멤버 시탈라가 공개됨과 동시에 태국 팬덤에서는 강력한 반발이 일어났다. 시탈라의 부친은 감독 겸 배우로 알려진 사라뉴였는데, 군사 쿠데타로 집권한 쁘라윳 짠오차 총리의 현 정부를 공개 지지하면서 그에 찬양하는 영화를 제작하고, 여론을 호도하는 등의 적극적인 친군부 성향을 보인 전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사실 부친으로 인해 딸의 행위를 막는다는 것은 연좌제에 해당하는 불합..
리더였던 승희(조승희)에 이어 다이아(DIA)의 두 번째 탈퇴 멤버가 나왔다. 바로 메인 댄서를 맡고 있었던 은진이 충격적인 탈퇴를 선언한 것이다. 하지만 이번 탈퇴는 파이브돌스(F-VE DOLLS)를 거쳐 다이아까지 지루했던 아이돌 생활 끝에 계약만료 후 연기자의 길을 택한 승희와는 다른 모습이었기에 더욱 관심이 모아진다. 이미 은진은 2018 설날 아육대 이후 다이아의 활동에 나타나지 않으면서 의혹을 자아냈다. 2018년 1월 30일 '나랑 사귈래' 무대의 불참을 시작으로 멤버 은채의 고등학교 졸업식과 더 유닛에 출전한 다이아의 멤버 예빈과 솜이의 파이널 무대에도 모습을 볼 수 없었다. 2월 20일 정채연이 주연을 맡은 영화 라라의 시사회에서도 혼자서 불참을 하면서 루머는 확산되었다. 결국 결정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