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전 세계를 휩쓸고 있다. 하지만 육감적인 그라비아 아이돌(이하 그라돌)에게는 다른 계절보다도 수영복 화보를 가장 뽐낼 수 있는 고마운 계절이 여름이기도 하다. 이에 일본에서는 4개의 대도시 도쿄, 나고야, 오사카, 하카타의 4,000명 그라비아 팬을 대상으로 현역 그라돌 중에서 외모, 몸매, 작품의 완성도를 포함해 가장 수영복이 잘 어울리는 그라돌을 뽑는 투표가 열렸다. 이름하여 '水着の女神'(수영복의 여신) 총선거다. 1위부터 50위까지 뽑힌 그라돌에는, 야나세 사키(33위), 하시모토 리나(20위), 아마키 쥰(18위), 아사카와 나나(12위) 등 쟁쟁한 그라돌들이 순위권에 올랐다. 그렇다면 황색언론은 수영복의 여신 총선거 최상위권인 1위에서 10위권 안의 그라돌을 한번 살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