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텐센트(腾讯)에서 '프로듀스 101'의 판권을 산 '창조 101(創造 101)'이 4월부터 방영할 예정이다. 기존의 아이치이(爱奇艺)에서 제작한 서바이벌 프로그램 '우상연습생(偶像练习生)'이 표절시비를 겪으며 엠넷측이 지적재산권에 관련해 유감을 표한 반면 텐센트의 '창조 101'은 정식적으로 판권을 수입해 여성 연습생을 대상으로 한 걸그룹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이미 지난 14일 공식 웨이보 계정을 열면서 본격적인 프로모션에 돌입했으며, 중화권 인기가수인 뤄즈샹(羅志祥), 전 EXO출신 타오(黄子韬) 등이 창조 101의 트레이너로 참여한다. 이런 창조 101의 참가자 중에 현재 활동중인 우주소녀의 중국멤버 선의와 미기가 있다는 기사가 나면서 아무래도 팬들은 장점보다는 우려가 있는 상황이다.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