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이채담님의 인터뷰가 워낙 좋았던 지라 간략한 문답으로 여름 특집을 만들려고 했던 것이 편집장의 생각이었다. 하지만 질문에 앞서 물어본 근황 하나하나가 모두 버릴 것 없이 좋은 글이었기에 에필로그 겸 후일담으로 인터뷰의 나머지 이야기들도 조금 더 공개해볼까한다. 우리의 인터뷰 뒤에 이채담님은 어떤 근황으로 보내고 계셨는지 이채담의 아직 못다 한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자. 황색언론(이하 黃): 잘 지내셨나. - 넵. 덕분에요 (웃음) 黃: 인터뷰를 하기 전에 한번 시간을 돌려보니 올해 1월이 시작될 무렵 인터뷰를 시작했더라. - 반년만이군요. 黃: 그 이후로 6개월 가량 황색언론의 유입키워드 1위를 늘 차지할 정도로 상단에 검색되었다. 그만큼 영화 말고도 채담님에 대한 진짜 이야기를 궁금하신 분들도 ..
올해 1월 이채담님의 인터뷰는 많은 호응을 얻었다. 본격적으로 포털사이트에 인터뷰가 검색되면서부터 황색언론의 유입키워드 상위권에서 '이채담'이라는 이름이 내려가는 경우는 드물었다. 그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는 여배우였지만 여러 매체에서 그녀의 속사정을 듣기는 어려웠기에 많은 호응이 있었을 것이리라. 그리고 이번 이 인터뷰는 유난히도 더웠던 이번 여름 기획한 두 가지의 기획이었지만, 편집장의 바쁜 사정으로 인해 이제서야 올리게 된다. 이번 인터뷰를 읽으면서 유난히 뜨거웠던 여름처럼 뜨거운 이채담님의 열정을 같이 읽어주시면 고맙겠다. Q1 이번 여름 엄청나게 덥다. 건강관리하며 잘 지내고 있었나. - 스케줄 없는 날에는 집에서 에어컨과 선풍기를 안고 지냅니다. (웃음) 여름이라 특별히 챙겨 먹는 음식은 ..
황색언론에서 작년 초 안소희 님의 인터뷰가 성사되었을 때도 이 분까지 감히 인터뷰할 수 있으리라고는 생각지 못했다. 하지만 2018년도가 되면서 본지의 신년 플랜 중 하나인 인터뷰의 활성화를 위해, 공격적인 인터뷰 섭외를 시도하던 와중 워낙에 유명하신 분이라 되면 영광이지만, 안 되면 뭐 어떠냐는 식의 마음으로 인터뷰를 요청했다. (물론 마음은 이렇지만 정중한 섭외였다.) 하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너무도 쿨하게 승낙을 해주셔서 본지는 만사를 제치고 바로 다음날 인터뷰 일정을 잡았다. 그 인터뷰 주인공은 현재 IPTV 영화계의 퀸이라 할 수 있는 이채담 님을 모시고 인터뷰를 진행해볼까 한다. 황색언론 (이하 黃):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너무 영광이다. - 네. 저도 감사합니다. 黃: 지금 인터뷰를 하는 와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