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이언주 원내수석부대표(이하 이언주 의원)가 학교 급식 조리종사자들을 "그냥 동네 아줌마" 라던가, "미친년" 등의 막말을 일삼아 전 국민적으로 큰 논란이 되고 있다. SBS 취재파일은 이언주 의원이 학교 급식 조리종사자들과 현재 파업을 하고 있는 노동자들을 향해 비하발언을 쏟아낸 인터뷰를 녹취록으로 담아내 그 사실을 보도했다. 이에 이언주 의원은 정식인터뷰가 아닌 사적인 대화를 여과 없이 보내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SBS 취재파일 기자의 말은 다르다. "사적인 통화가 아니라 취재를 위해 국회의원과 공적인 통화를 한 과정에서 나온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또 유권자들에게 국회의원의 언행과 생각을 정확히 전달해주는 일이 기자의 역할이기 때문입니다" 라고 사적인 통화가 아님을 확실히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