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모 가수 이광필(53)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시 분신하겠다고 하다가 다시 철회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예전 EBS "대한민국 프로젝트 - 용서"에 2009년 고백으로 데뷔한 가수 딸 이나비와 함께 나온 프로그램이 화제가 되고 있다. 당시 딸 이나비가 아빠 이광필과 화해를 하고 싶다는 제작진의 연락을 받았으나 이광필은 사생활 노출이 싫어 방송을 거부하기도 했다. 방송에서 이나비의 발언은 가히 충격적이었다. 학창 시절 아버지에게 폭행당한 기억을 떠올리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언젠가 아빠 손에 죽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어 이나비는 경찰이 신고받고 왔더니 "이게 무슨 사랑의 매냐! 이거는 아동학대라고"라고 말했다고 했다. 이에 대해 이광필은 "내가 강도 높은 (발성)훈련을 시키려고 내가 굉..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 결정시 분신을 하겠다며 선언했던 가수 이광필씨가 계획을 철회해 비난을 사고 있다. 이광필은 어제인 9일 박사모 공식 카페에 글을 올렸는데 "헌재 판결이 인용돼 대통령을 파면시키면, 인용 시기부터 생명운동가로서 활동을 전면 중단한다"는 글을 올려 파문을 일으켰다. 게다가 10일 자신의 블로그에 "각하시켜 대한민국이 혼란에서 안정을 찾기를 간절히 원했지만 졌다"며 "중국과 결사항전 하고 싶었으나, 못하고 먼저 간다"고 이때까지만 해도 자살의 의도를 표했다. 또한 "약속한것인데....실행하겠다"며 자신이 1962년 출생 ~ 2017년 사망이라며 적어놓기까지 했다. 이광필은 그간 공공연히 자신이 생명운동가 혹은 산소주의, 게다가 한국 연예인 자살예방 긴급 콜센터장으로 활동 중이란 점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