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31일은 일본의 AKB 그룹과의 합작으로 화제를 불러모았던, 엠넷의 세 번째 프로듀스 시리즈인 '프로듀스48(PRODUCE48)'의 마지막 회가 끝나며 최종 12명의 아이즈원(IZ*ONE)이 탄생되던 순간이다. 현재의 그녀들은 2년반이라는 안타까운 시한부 활동에도 불구하고 1년도 되지 않은 지금 한일 양국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당분간 이길 수 없을것만 같았던 걸그룹 3대장 트와이스(TWICE), 블랙핑크(BLACKPINK), 레드벨벳(Red Velvet)의 아성을 위협하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조작 의혹이 제기된 프로듀스X101과 아이돌학교에 이어 프로듀스48 역시 파이널 라운드에서 특이한 득표율 분석 결과로 인해 조작 의혹을 지상파 방송에서 제기하기도 해 열심히 하고 있는 멤버들에게 부담..
프로듀스48에서도 우수한 성적과 능숙한 일본어로 많은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았으나 위스플 논란 이후 하락세를 겪으며,아쉽게 데뷔에 실패한 애프터스쿨 가은이 새로운 시작을 선택했다. 4일 이가은의 소속사인 플레디스는 이가은과 6일자로 전속계약이 만료돼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에 2012년 애프터스쿨의 새로운 멤버로 합류했던 이가은은 8년간의 애프터스쿨 활동을 마치고 새로운 시작을 선택했다. 가은은 초등학교 졸업 후 부모님을 따라 일본으로 건너가 와카야마현에서 중학교를 졸업해 일본어가 매우 능숙했다. 이에 플레디스는 리더 '가희'의 공백을 메우면서도 본격적인 일본 진출을 꾀하고 있던 애프터스쿨의 새 멤버로 이가은을 전격 발탁했다. 보통 데뷔 전 새로운 멤버의 프로필 사진을 보고 기대하다 데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