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8년 11월 24일 그룹 빅뱅(BIGBANG)의 승리가 운영하는 강남 클럽 버닝썬에서 손님인 김 씨가 클럽 이사와 보안요원들에게 집단 폭행당해 늑골이 부러지는 등의 상해를 입었다. 이후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으나 오히려 경찰에게 추가적으로 폭행을 당했다는 김씨의 주장에서 논란의 불씨가 시작되었다. 공교롭게도 자신의 별명인 '승츠비'의 모티브가 된 '위대한 개츠비'의 제이 개츠비도 한 순간의 실수로 모든 것이 무너지듯, 승리도 이 사건을 시작으로 모든 것이 무너졌다. 꽤나 사회적으로 논란이 심화되자 소속사의 마약 및 사고 소식에도 입장을 보이지 않던 YG 엔터테인먼트는 이례적으로 공식 입장을 발표했고, 승리는 사건이 터지기 얼마 전 버닝썬 클럽을 운영하는 버닝썬엔터의 사내이사직을 내려놓았으면..
"지난 8년간 놀러와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2012년 12월 24일 MBC 예능 프로그램 '놀러와'의 마지막 회의 자막이다. 시청자들의 반응에 가장 예민한 예능 프로그램은 주로 1~2년을 넘기기가 힘들지만, 2004년에 시작했던 '놀러와'는 8년 동안이나 장수하며 그 자리를 지켜왔다. 하지만 시청률 부진만을 이유로, 갑작스레 2012년 12월 7일 폐지 통보를 결정했고, 심지어 마지막 회 녹화 당시에도 제작진과 출연진에게도 해당 사실이 알려지지 않았던 것이 알려져 빈축을 사기도 했다. 따라서 MC를 맡았던 유재석과 김원희의 마지막 인사 하나 없이 자막 하나로 8년간 장수했던 예능 프로그램을 그렇게 마무리 지었다. 2016년 6월 13일 스페인 프로 축구 1부리그 발렌시아 CF(Valen..
우리나라의 예능에서도 유일하게 허용된 배우인 '아오이 소라(蒼井そら)'. 그 아오이 소라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2월 7일 사실상 은퇴를 시인했다. 그는 트위터에서 "일로써 (AV는) 은퇴했느냐"라는 질문에 은퇴했으며, 팬들이 기다리고 있던 은퇴 작품도 찍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2002년 그라비아 모델로 데뷔를 했으며, 같은 해 7월 앨리스저팬의 Happy Go Lucky!라는 제목으로 데뷔했다. 그리고 그 뒤에 MAX-A와 계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였다고 한다. 키는 작지만 귀여운 얼굴에 비해 G컵을 자랑하는 글래머러스한 바디라인으로 인기를 끌었고 2004년 대형 제작사 S1에 영입되면서 본격적인 간판 여배우로의 활동을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와 예능프로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