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5월 3일 대구 수성구 한 주점에서 NC 다이노스(이하 NC) 용덕한(41) 코치와 말다툼을 벌이다 폭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는 한규식(46) 코치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현재 용덕한 코치는 인근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동일 오전 퇴원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한규식 코치는 유치장에 입감 된 상태이며, 둘 다 술이 깨는 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직 실명이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일부 언론에서 코치진의 나이가 밝혀지면서 많은 야구팬들은 현재 두 코치를 폭행의 해당 인물로 지목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삼성 라이온즈와의 다가오는 원정 3경기를 치를 예전인 NC 다이노스에는 악재가 펼쳐진 셈이다. 코치 간의 싸움 소식을 들은 NC 측에서는 곧바로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