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일 오마이걸(OH MY GIRL)이 팝업(POP-UP)앨범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를 발표했다. 이번 팝업 앨범의 콘셉트는 기존의 일부 멤버로 새 유닛을 만들어 활동하는 것이 아닌, 멤버 전체가 앨범에 참여하지만 각 트랙에서 유닛을 나누어 스토리텔링 형식의 앨범을 만들어내는 방식이다. 좀 더 쉽게 설명하자면 타이틀곡인 2번 트랙의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의 바나나에 알러지가 있는 원숭이의 이야기를 노래하는 멤버가 효정, 비니, 아린이고 3번 트랙의 '하더라'에서 그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를 이상하게 보는 다른 원숭이의 이야기를 노래하는 멤버가 미미, 유아, 승희, 지호로 나누어진다는 이야기다. 그런 이번 팝업 앨범 콘셉트의 활동명이 '오마이걸 반하나(OH MY GIRL BANHANA)'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