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일 오마이걸(OH MY GIRL)이 팝업(POP-UP)앨범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를 발표했다. 이번 팝업 앨범의 콘셉트는 기존의 일부 멤버로 새 유닛을 만들어 활동하는 것이 아닌, 멤버 전체가 앨범에 참여하지만 각 트랙에서 유닛을 나누어 스토리텔링 형식의 앨범을 만들어내는 방식이다. 좀 더 쉽게 설명하자면 타이틀곡인 2번 트랙의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의 바나나에 알러지가 있는 원숭이의 이야기를 노래하는 멤버가 효정, 비니, 아린이고 3번 트랙의 '하더라'에서 그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를 이상하게 보는 다른 원숭이의 이야기를 노래하는 멤버가 미미, 유아, 승희, 지호로 나누어진다는 이야기다. 그런 이번 팝업 앨범 콘셉트의 활동명이 '오마이걸 반하나(OH MY GIRL BANHANA)'이다. ..
오마이걸 (OH MY GIRL)의 다섯번째 미니 앨범 '비밀정원'의 티져 이미지가 화제다. 이번 '비밀정원'은 지난 '컬러링 북 (Coloring Book)' 이후 9개월 만에 컴백이라 더욱 팬들에게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마이걸은 늘 확실하고 새로운 컨셉을 늘 준비한다고 해서 팬들 사이에 '컨셉 요정'이라는 불리우는 만큼 이번에도 타이틀곡인 '비밀정원'에 걸맞는 컨셉을 가지고 다가왔다. 이번 '비밀정원'의 컨셉은 아름다운 동화를 연상케 하는 바이올렛 아트워크과 동양적이고 신비스러운 멜로디, 감성적인 보컬로 펼쳐지는 퍼포먼스로, 충분히 팬들의 마음뿐 아니라 대중적인 사랑도 받을 것으로 보이며, 2018년 올해도 여전할 여자 아이돌 전성시대를 오마이걸이 멋진 스타트를 할 수 있기를 황색언론은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