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오렌티나의 주장인 수비수 다비데 아스토리(Davide Astori)가 숨진 채 발견돼, 많은 축구팬들이 충격에 빠졌다. 피오렌티나는 한국시간으로 4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스토리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가슴이 아프며, 아스토리의 가족들에게도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복수의 축구 매체들에 따르면 아스토리는 4일에 예정된 우디네세와의 경기를 앞두고 머문 호텔 안에서 잠들어 있는 채 발견이 되었다고 전했다. 각 언론들은 사인에 대해 심장마비라고 단정했지만 정확한 것은 조금 더 부검을 해볼 전망이다. 아스토리의 사망 소식에 이탈리아 축구계는 충격에 빠지고 추모의 물결이 일었다. 피오렌티나가 소속되어 있는 이탈리아 1부 리그(세리에A) 및 2부 리그 (세리에B)는 이날 예정된 경기를 모두 연기시켰다. 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