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이자 전 여자친구였던 황하나의 마약 투약에 가수 겸 배우인 박유천도 연루되었다. 그러자 박유천은 지난 10일 오후 6시 무렵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황하나의 연예인 A씨로 지목된 사람은 자신이 아니라며 눈물 어린 호소를 했다. 기자회견에서 박유천은 "저는 결코 마약을 하지 않았다. 보도를 통해 황하나가 마약 수사에서 연예인을 지목했고, 약을 권유했다는 오해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무서웠다. 나는 마약을 하지 않았는데 마약을 하는 사람이 되는 것인가 생각했다. 하지만 저는 결단코 마약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수사기관에서 조사를 받더라도 제가 직접 말씀을 드려야겠다 생각했다."며 기자회견을 자청한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그렇게 당당하던 박유천의 주장은 압수수색과 동시에 ..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인 JYJ의 박유천이 9월 세 살 연하인 남양유업 창업주인 홍두명 명예회장의 3남2녀 중 막내딸인 홍영혜 씨와 황재필 영국 웨일스개발청 한국사무소장의 딸인 황하나씨와 결혼을 한다. 아마도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이 8월 26일날 소집 해제되면 그 즉시 결혼을 할 거스로 보인다. 현재 언론에 의하면 박유천과 황하나는 1년의 열애 끝에 9월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비공개로 결혼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유천의 지인의 의하면 박유천은 지난해 일어난 사생활과 관련된 소송과 일부 오해들로 인해 심신이 지친 상태에서 예비신부에게 많은 위로와 힘을 받았다고 전해졌다.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본인에게 확인 결과 남양유업 일가의 황씨가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