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큰일이다. 이제는 그야말로 폭력적인 시위이며, 격앙된 행동이고, 있어서는 안될 폭도가 되었다. 박근혜 前 대통령 탄핵에 반발하는 지지자들이 12일 삼성동 박근혜 사저 앞에서 거친 구호와 함께 시위를 벌이고 있어서 세관의 걱정어린 눈빛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박근혜씨 자택주변엔 이날 오후 3시 기준으로 약 500명 (경찰 추산)이나 되는 박근혜 지지자들이 몰려들어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격앙된 행동과 폭력적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그들은 자택 앞쪽 도로에 통제선을 친 경찰과 대치하며 "대통령님 사랑합니다" "계엄령을 선포하라" "헌법재판소와 국회를 해산하라"등의 구호를 격앙되게 외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박근혜씨의 사진을 모아 만든 대형 깃발이 등장하기에 이르렀고, 현장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기각을 요구하며 헌법재판소앞에서 연일 집회를 벌이고 있는 친박단체들이 헌법재판소의 재판관들의 평의를 방해하기 위해서 소음을 일부러 크게 내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충격이다. 월드피스자유연합은 오늘 7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 맞은편에서 "대통령 구출하기 기자회견"이라는 것을 열었다. 단체는 기자회견에 앞서 동요 '태극기가 바람에 펄럭입니다'를 각색해서 만든 탄핵기각 촉구 음악을 틀어놓고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난동을 피웠다. 이에 경찰에서는 "확성기 소리가 커서 헌재 안에서 평의를 못하고 있다. 소리를 줄여달라"고 말하자 친박단체들은 기다렸다는 듯이 "평의 못하게 하려고 이러는거다"라며 고성을 지르는 등의 몰상식한 행동을 끊임없이 했다. 결국 친박단체는 한번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