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적시장의 적극적인 영입으로 인해 더욱 성공적인 시즌과 강한 스쿼드를 노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가 17/18시즌의 새 유니폼을 발표했다. 폴 포그바(Paul Pogba), 제시 린가드(Jesse Lingard)와 최근 벤피카에서 영입된 빅토르 린델로프(Vitor Lindelof)가 대표로 모델에 나섰다. 맨유의 스폰서인 아디다스는 오늘 새 유니폼을 공식 발표했다. 맨유의 전통적인 붉은색에 아디다스의 삼선은 위에 어깨를 장식했다. 그리고 빨간색을 제외하고 맨유가 전통적으로 고수하는 흰색과 검정색이 유니폼의 소매끝에 자리잡아 더욱 맨유의 색을 잘 나타내 주고 있다. 올 시즌 유니폼의 가장 큰 특징은 단연 목 부분이다. 전통적인 깃을 가지고 있지도 않고, 그렇다고 기존의 라운드형의 부분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