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BBC에서는 한국시간으로 9일 BBC 머지사이드 스포츠에 따르면 웨인 루니(Wayne Rooney)가 에버턴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에버턴 구장으로 갔다는 뉴스 이후, 테스트를 마쳤다는 발표까지 났다. 이제 24시간 내에 루니의 전 친정팀인 에버턴행 뉴스가 조만간 발표될 예정이다. 2004년 에버턴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뒤, 13년 만에 다시 컴백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시 루니의 주급 일부를 지원해주면서라도 에버턴으로의 복귀를 지원해주고 있는 전망이다. 리버풀 태생의 루니는 9살때 에버턴 유스팀에 입단해 만 16세의 나이로 1군 무대에 데뷔했고, 바로 얼마 뒤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아스날의 30경기 무패 행진을 마감시키는 역전골이자 프리미어리그 최연소 득점을 만들어낸다. 2003년 2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