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31일은 일본의 AKB 그룹과의 합작으로 화제를 불러모았던, 엠넷의 세 번째 프로듀스 시리즈인 '프로듀스48(PRODUCE48)'의 마지막 회가 끝나며 최종 12명의 아이즈원(IZ*ONE)이 탄생되던 순간이다. 현재의 그녀들은 2년반이라는 안타까운 시한부 활동에도 불구하고 1년도 되지 않은 지금 한일 양국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당분간 이길 수 없을것만 같았던 걸그룹 3대장 트와이스(TWICE), 블랙핑크(BLACKPINK), 레드벨벳(Red Velvet)의 아성을 위협하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조작 의혹이 제기된 프로듀스X101과 아이돌학교에 이어 프로듀스48 역시 파이널 라운드에서 특이한 득표율 분석 결과로 인해 조작 의혹을 지상파 방송에서 제기하기도 해 열심히 하고 있는 멤버들에게 부담..
AKB48를 졸업하고 한국의 미스틱 스토리(이하 미스틱)과 계약한 타케우치 미유의 한국 활동에 대한 소식이 없자 많은 팬들의 궁금증이 커져가는 가운데 미스틱의 수장인 윤종신이 자신의 SNS에 다음과 같은 안타까운 사연을 남겨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올해 초 1월 9일 타케우치 미유와 미스틱 스토리 사옥에서 처음 만난 윤종신은 이전에 참여한 '프로듀스48' 방송과 함께 음악적인 활동이 성실하며 한국 진출에 대한 큰 열의가 있다는 직원들의 이야기를 토대로 타케우치 미유의 영상을 검토했다. 그리고는 노력하는 자세와 한국 문화에 대한 마음을 이해하고 그녀에게 기회를 주고 싶었다고 했다. 그리고 마침 2년전에 써 놓았던 밝고 경쾌한 시티팝 곡에 타케우치 미유를 2019년 월간 윤종신의 보컬로 낙점하고, 이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