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펜스 (Mike Pence) 미국 부통령은 자신의 2박3일 일정의 마지막 날인 18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에서의 연설에서 "트럼프 행정부는 발효된지 5년이 지난 자유무역협정의 재검토(review) 및 개정(reform)을 추진하겠다. 한미 FTA 이후 5년간 미국의 무역 적자가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미국 산업이 진출하기에 너무 많은 장벽이 있으며 이것은 분명한 진실이다."라고 발언하면서 한미 자유무역협정 (이하 FTA(Free Trade Agreement)) 재협상 및 개정을 추진함을 사실상 공식인정했다. 따라서 한국경제에도 초비상이 걸릴 예상이다. 최근 우리경제로 수출을 중심으로 한 회복을 모색하던 한국이 다시금 FTA 재협상 모드에 돌입한다면 우리경제는 직격탄을 맞을 것이기 때문..
영국의 지적인 이미지의 영화배우 엠마 톰슨(Emma Thompson)이 1990년대 말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에게서 소위 '숙박 제의'를 받은적이 있다고 밝혀서 화제가 되고 있다. 엠마 톰슨이 스웨덴 토크쇼 '스카블란(SKAVLAN)'에 출연해 자신이 정치영화 '프라이머리 컬러스(Primary Colors, 1998)'를 촬영할 당시 일화를 공개했다. 같은 주연이었던 존 트라볼타(John Travolta)와 함께 엠마 톰슨은 당시 영화를 위해서 LA에 있는 유니버설영화사 부지의 이동주택에서 머물고 있었다고 한다. 이때 전화벨이 울려서 수화기를 들었더니 "안녕하세요, 도널드 트럼프요"라는 목소리가 들렸다고 한다. 엠마 톰슨은 초반엔 약간 놀란 감정에 "정말인가요? 어쩐 일이시죠..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은 대선에서 대통령의 월급을 받지 않겠다고 공약했었다. 대략 미국 대통령의 월급은 40만 달러로 우리나라 돈으로 계산하면 대략 4억6천만원 정도의 월급을 받는다. 하지만 대략 3조원이 넘는 재력가인 트럼프 대통령은 무료로 대통령직을 수행하면 법 규정에 어긋나기때문에, 1년에 1달러만 받고 매달 40만 달러를 고스란히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숀 스파이서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그 돈을 모아 연말에 기부할 것이라고 밝혀 약속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인지 그는 매주마다 현재 주말마다 호화 휴가를 떠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취임후 5번째 호화 주말 휴가다. 이번 주에 가는 곳은 자신이 소유한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마라라고(Ma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