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가 마지막 승부수를 던졌다. 프로듀스 101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던 세정과 미나, 나영 3인조의 유닛인 '구구단 세미나'를 구성하고 싱글 '샘이나(SAMINA)'를 발표한다. 젤리피쉬의 첫 런칭 걸그룹이 구구단이었던만큼 소속사의 초보적인 무능한 운영이 팬들에 의해 계속 지적되어 오고 있었다. 그 지적은 시작부터였다. 당시 얼마 되지도 않은 I.O.I의 시한부 활동시점에서 MBK 엔터테인먼트는 정채연이 다이아(DIA)와 I.O.I 활동을 병행한다고 해서 논란이 되던 와중에 아예 젤리피쉬는 대놓고 구구단을 중간에 발표해버렸다. 프로듀스 101에서 첫 등급 평가 올A에서 데뷔까지 한 세정과 미나 거기에 나영까지 있었던 구구단이기에 I.O.I 활동 후 차례차례 데뷔를 밟아갔으면 오히려 더 좋..
프리스틴(PRISTIN)의 나영, 결경, 로아, 은우, 레나로 이루어진 5인조 유닛 프리스틴 브이(PRISTIN V)가 5월 28일 미니앨범 'Like a V'의 타이틀곡 '네 멋대로'의 뮤직비디오와 음원을 공개 하면서 본격적으로 활동에 들어갔다. 이로서 구구단 오구오구(미나), 우주미키(도연, 유정), 조금 성격이 다르지만 빈챈현스S(채연) 까지 I.O.I 활동을 끝내고 들어간 팀들은 공교롭게도 모두 유닛 활동을 하게 되었다. 솔직한 심정으로는 아쉬움이 크다. 예전부터 본지는 I.O.I가 주어진 시간을 끝낸 뒤, 각자의 활동으로 접어들때 너무 과한 팀원 수에 우려를 표한적이 있다. 그 I.O.I는 101명의 연습생에서 투표와 경연을통해 이루어진 그야말로 정예 멤버들이었다. 화제성도 있었고 어느 팀에 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