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흘릴 루머가 아니었다.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의 멤버 김가람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피해자가 결국 직접 나섰다. 피해자 A양은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대륜을 통해 김가람과 친구들로부터 학교폭력을 당해 전학까지 갔지만, 본인의 잘못으로 전학을 갔다는 잘못된 소문과 계속되는 2차 가해로 결국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기에 이를 만큼 고통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김가람의 학교폭력 가해는 사실이라고 오늘 밝혔다. A양에 따르면 현재 온라인 상에 돌고 있는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결과 통보서는 사실이 맞으며, 김가람의 학교폭력 가해 역시 사실이라고 밝혔다. 처음 온라인 커뮤니티에 르세라핌 데뷔도 전에 김가람에 대한 학교폭력 글이 올라오자 팬들은 A양이 질투심에 음해한다는 오해를 받기도 했으며, 심지어..
아이즈원 출신의 미야와키 사쿠라와 김채원이 합류한 그룹, 쏘스뮤직과 플레디스를 인수하면서 대한민국 4대 대형 기획사의 하나가 된 하이브의 첫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의 쇼케이스가 지난 5월 2일 서울에 위치한 장충체육관에서 열렸다. 필자 역시 운 좋게 고마운 분의 도움으로 인해 쇼케이스에 당첨이 되어 꽤 고된 일정이었지만 당일치기로 쇼케이스에 참석하게 되었다. 행사 시간은 평일을 감안한 듯 직장인 팬들의 시간까지 맞춘 오후 8시에 이루어졌다. 티켓 배부가 오후 6시 30분부터 이루어졌기에 이른 5시 정도에 도착해서 행사장을 한번 둘러보았다. 한두 군데 입구에 홍보물이 붙어 있는 게 아니라 빅 이벤트 스포츠 경기라도 벌어지듯 장충체육관 구석구석에 르세라핌의 대형 홍보 플래카드가 붙어 있었고..